안녕하세요, 연세바로치과 인천점 대표원장 교정과전문의 안상수입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 부모님의 고민은 깊어지기 마련입니다.

혹여 아이 치열에 문제가 있을까봐 치과로 정기검진을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시기와 관련된 고민과 질문이 많습니다.

사실 시기와 관련해서는 전해드릴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요.

1. 반대교합이란?

반대교합은 말 그래도 거꾸로 물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래 앞니의 경우, 사진처럼 윗니가 아랫니를 감싸고 있는게 맞으나 거꾸로 물리는 친구들은 아랫니가 더 전방으로 나와있습니다.

크로스바이트(Crossbite)가 관찰되는 경우 밥을 먹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발음이 새어 나가고 자신감 결여로 이러질 수 있기 때문에 교정 치료가 적극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치아가 닿으면서 생겨나는 불필요한 힘에 의해서 외상성 교합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치아 뿌리가 짧아지고 잇몸이 점차 내려앉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죠.

2. 인비절라인 퍼스트 치료 과정

앞니가 거꾸로 물리게 되면 대부분 빠른 시일 내 치과로 와주십니다.

다행히도 보호자가 쉽게 알아채기 때문에 조기 치료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은 편에 속하죠.

오늘은 반대교합을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치료한 케이스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에 있는 증례 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좌측은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있으나,

우측은 윗니가 아랫니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앞니를 전방으로 위치시켜 반대교합을 개선해야 하는 케이스입니다.

주된 문제가 크로스바이트가 맞긴 하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정상보다 더 깊게 물리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직 영구치가 모두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치아가 빼곡하게 올라와있습니다.

지금 보기에는 가지런해서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유치보다 영구치 사이즈가 훨씬 크기 때문에 틀어질 확률이 매우 크죠.

즉 공간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교정 치료 단계에서 악궁 폭을 확장시켜야 한다 판단됩니다.

3.치료 과정은?

인비절라인의 경우 치료 계획을 우선 세우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장치 제작에 들어갑니다.

이를 클린체크(ClinCheck)라 부르는데요. 해당 케이스 클린체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던 치아의 올바른 위치를 잡아줌으로써 전치부가 정상적으로 피개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반대교합이 개선되었죠.

더불어 악궁 폭이 좁았기 때문에 영구치가 올라오게 되면 치아가 틀어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교정 치료 과정에서 악궁 폭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치료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3. 종결단계 모습은?

오늘 제가 리뷰해볼 인비절라인 퍼스트 케이스의 경우,

이를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종결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거꾸로 물리고 있던 앞니가 전방으로 배열되면서 정상적인 피개량을 되찾았습니다.

더불어 초진 당시 깊게 물리고 있었으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통해 윗니가 아랫니를 적절하게 덮고 있습니다.

더불어 상하악 모두 악궁이 확장되면서 영구치가 올라올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습니다.


아마 어떤 치과를 가도 똑같은 말을 들으실겁니다.

다만 치료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죠.

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사진과 같은 장치를 사용해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거꾸로 물리는 치아를 이상적인 위치로 배열하고, 악궁 폭을 넓혀줄 수는 있으나

그렇기 때문에 2차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죠.

반면 인비절라인퍼스트의 경우 치열을 고르게 배열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인비절라인퍼스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2차 교정이 불필요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추후 영구치로 교환되면서 치열이 틀어지거나 남아 있는 성장의 영향을 받아 부정교합이 생겨나면, 2차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장단점을 환아분과 보호자분께 충분한 설명을 통해 원하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

아이들의 치열 때문에 부모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지죠.

오늘 제 글을 통해 교정 시기와 관련한 고민이 조금은 날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다음에도 인비절라인 갤러리에 있는 증례를 소개하면서,

관련 정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세바로치과 인천점 대표원장 교정과전문의 안상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광고 목적이 아닌 케이스 리뷰 및 의학 정보 전달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개인에 따라 진단이나 치료 방법이 달리 적용될 수 있으며 효과 및 부작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전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오늘 리뷰한 케이스 인비절라인 갤러리에서 보기

Q&A – 자주 묻는 질문

  1. 아이가 장치를 잘낄 수 있을까요?
    • 초반에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1~2주정도면 충분히 적응해서 스스로 장치나 고무줄을 잘 낍니다.
  2. 아직 어려서 교정을 시작하는게 아이에게 부담이 될까봐 걱정돼요.
    • 반대교합처럼 즉시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교정 치료를 통해 교합이 안정되면서 되려 아이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왜 치료가 필요한지 충분히 설명해준 후 교정에 들어가면 아아의 거부감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3. 인비절라인퍼스트는 어떤 치과에서 받으면 좋을까요?
    • 개인적으로 관련 증례가 얼마나 풍부한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례가 많을수록 변수를 대처하기 쉬우며, 더 수월하게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4. 교정 끝나고 2차 교정은 안해도 될까요?
    • 1차 교정은 영구치가 올라올 공간을 형성하거나, 발견되는 문제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영구치가 올라오면서 다시 교정적 문제가 생겨난다면 2차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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